ಇ 진단 「잠든 그를 괴롭혀보자」 11.11.2019 ಇ 미래시점, 동거하는 연인 미도노아 미도리가 노아의 가슴께를 토닥이자 잠에서 깬 그는 부스스 일어나 눈을 뜨더니 갑자기 이불을 끌어당겨 얼굴을 가린다. "..가까워.. 아.. 위험했다.." 이불 속에서 무어라 중얼거린다. 이불을 꽉 움켜쥔 그의 손등에 가볍게 입맞추자 귀엽게도 이불속으로 손마저 감춰버린다.https://t.co/ZK1xW2mbEB — 특대생(종신직) ໒꒱ (@midolkun_) November 11, 2019 아침. 안쪽 방에서 울려오는 알람은 몇 분 째 울리다 그치기를 반복하다, 이제 세 번째로 그녀가 좋아하는 노래를 울리고 있었다. 슬슬 일어나지 않으면 늦을텐데… 벽에 걸린 시계를 흘끗 본 미도리는 읽던 책을 내려두고 경쾌한 멜로..